기아차 신형 모닝 "우람하게 생겼네"

입력 2011-01-04 11:05 수정 2011-01-04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글로벌 경차시장 겨냥, 스포티 유러피안 스타일 눈길

신개념 경차시대를 열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TA)의 외관을 4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로 개성있고 당당한 앞모습, 볼륨감ㆍ속도감ㆍ역동성을 표현한 옆모습, 미래지향적이며 감각적인 뒷모습 등이 조화를 이뤄 신개념 엔트리카를 구현했다.

신형 모닝의 앞모습은 볼륨감 있는 범퍼, 대형 인테이크홀, 국내 경차 최초의 2등식 프로젝션 및 LED 포지셔닝 램프가 적용된 날렵한 헤드램프로 독특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강조해 경차 선진국인 유럽의 스타일을 반영했다.

옆모습은 다양하면서도 절제된 선(line)으로 속도감은 물론, 볼륨감과 균형감을 살렸으며, 최근 유행하는 여성 패션 디자인 중 하나인 '파워숄더' 디자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감각적인 리어램프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당당한 뒷모습을 강조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모닝은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들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의 경차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며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경차로서 또 한번의 모닝 돌풍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달 말 신형 모닝(TA)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1000cc급 신형 카파엔진을 장착,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성능으로 대한민국 대표경차로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9,000
    • +1.81%
    • 이더리움
    • 5,387,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9%
    • 리플
    • 3,409
    • -4.48%
    • 솔라나
    • 326,500
    • +2.71%
    • 에이다
    • 1,675
    • +1.15%
    • 이오스
    • 1,889
    • +25.02%
    • 트론
    • 482
    • +22.03%
    • 스텔라루멘
    • 70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36%
    • 체인링크
    • 35,330
    • +4.9%
    • 샌드박스
    • 1,454
    • +3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