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트위터
김경진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거지패의 귀염둥이 막내에요'라는 글과 함께 거지로 분장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경진은 검게 그을린 얼굴에 감지 않아보이는 헝클어진 머리 분장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해진 옷에 축 늘어진 어깨와 멍한 표정이 사실감을 더하고 있다.
이 사진은 2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사극 '짝패'에 거지패의 막내 역할을 맡은 김경진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개그맨이다" , "타고난 개그맨" , "너무 웃겨 배꼽 빠질 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