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특성화 산업단지’ 속속 들어서

입력 2011-01-04 15: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성 ‘해양’, 김포 ‘항공’, 안산 ‘신재생’ 등 2020년까지 경기도내에 특성화 산업단지들이 속속 들어선다.

4일 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경기도와 충남도 등 서해안 광역지자체의 의견을 수용해 수립, 지난달 28일 발표한 서해안 발전 종합계획에는 도내에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거점별 특성화 산업단지 조성 계획이 포함돼 있다.

우선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에 2013년 말 완공을 목표로 2009년 시작, 현재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해양산업 특화 전곡해양산업단지가 163만㎡ 규모로 조성 중이다.

또 2005년부터 33만㎡ 규모로 공사를 시작해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는 김포 대곶면 항공산업단지가 130만㎡로 확대돼 2017년 말까지 완공된다.

화성시 마도면에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기술 R&D 시설이 집중적으로 입주할 산업단지가 174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주 LG디스플레이 인근 문산읍 일대에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330만㎡ 규모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조성이 계획 중이다.

안산 시화호 일대에도 대체에너지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185만㎡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복합체험지구 조성 사업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개발계획 수립이 진중 중이다.

이와 함께 2014~2020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647만㎡ 규모의 그린에너지 소재부품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화성시 송산면에 99만㎡ 면적의 차세대자동차부품단지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조성하는 계획도 수립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尹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
  • 속보 한동훈 “尹, 군통수권 비롯 직무에서 즉각 배제돼야”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0: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807,000
    • +3.86%
    • 이더리움
    • 5,413,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772,000
    • +6.04%
    • 리플
    • 3,362
    • +3.99%
    • 솔라나
    • 321,600
    • +4.72%
    • 에이다
    • 1,537
    • +9.01%
    • 이오스
    • 1,542
    • +7.23%
    • 트론
    • 402
    • +6.35%
    • 스텔라루멘
    • 611
    • +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7.12%
    • 체인링크
    • 34,550
    • +12.69%
    • 샌드박스
    • 1,098
    • +1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