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지수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포인트(0.08%) 오른 1만1678.80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46포인트(0.27%) 하락한 1268.41을, 나스닥지수는 5.16포인트(0.19%) 내린 2686.36를 기록중이다.
시장은 개장 초 전날의 강세분위기가 이어졌다. 새해 첫 거래일에 큰 폭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2년여만의 최고치를 경신하자 경기회복 기대감이 충만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2시 향후 통화정책을 가늠할 수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은 소극적인 모습으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