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우리은행 명예지점장 모임인 ‘명사클럽’, 우수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 대기업 CEO 모임인 ‘우리다이아몬드클럽’ 회원 및 영업점 우수고객 등 300여명이 넘는 우리은행 주요 고객을 초청해 진행했다.
신년을 맞아 '묵향(墨香)'을 모티브로 삼은 이번 행사는 국보 216호인 겸재 정선의 수묵화‘인왕제색도’처럼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하는 명화와 같이 오래토록 고객에게 명품으로 인정받는 우리은행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고객과 함께한 우리은행 112년 역사를 돌아보는‘기념 영상’으로 시작해 이종휘 우리은행장의 창립기념사와 허준영 코레일 사장 등 고객대표 2명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우수 고객 40여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리은행 경영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참석한 고객님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겸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1등은행'을 대붓으로 쓰고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고객대표 1인이 낙관을 찍는 퍼포먼스와 고객들을 위한 가야금 연주, 중창단 공연, 직원들의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우리은행의 112년 역사는 고객의 변치 않는 믿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이어져 왔으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행복파트너로서, 2011년 우리은행에 고객행복경영이 완벽히 정착되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