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상승 반전 역사적 최고치 경신

입력 2011-01-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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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3년 2개월만에 역사적 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전일대비 1.52포인트(0.07%) 오른 2086.6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친 가운데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 출발한 뒤 장중 208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투자가의 매수세와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 축소에 낙폭을 줄이고 반등하면서 지난 2007년 11월1일 기록한 장중 기준 사상 최고치인 2085.45를 뛰어 넘은 뒤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65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650억원, 50억원씩 내다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9억원, 76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8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건설업과 운수창고, 기계, 철강금속, 운수장비, 화학, 섬유의복, 제조업, 음식료업, 서비스업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과 금융업,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통신업, 증권, 유통업, 은행, 의료정밀, 의약품, 종이목재가 1%대 전후로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가 3% 이상 급등한 가운데 POSCO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하이닉스가 강보합에서 2% 가량 상승중이다.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삼성생명, 한국전력, SK에너지, LG전자, 삼성전자우는 1~2%대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34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363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11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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