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6거래일만에 조정ㆍ外人 순매수 전환...276.65(0.05P↓)

입력 2011-01-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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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최고치를 경신했던 지수선물이 소폭의 조정세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는 5일 전일대비 0.02%, 0.05포인트 내린 276.65로 장을 마쳤다.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외국인 순매수와 개인 순매도 공방속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1243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9계약과 1189계약 순매도했다.

전날 매도우위를 나타냈던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프로그램 차익거래는 937억원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38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55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7만8267계약, 미결제약정은 1149계약 늘어난 9만813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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