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1번째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재도전

입력 2011-01-05 23: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이 11번째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올 가을 선거에 입후보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비상임이사국으로 배정된 두 자리 가운데 레바논이 차지한 자리를 이어받겠다는 것.

비상임이사국의 절반은 매년 선거로 바뀌는데 현재 아시아에는 인도(임기 2011~2012년)와 레바논(2010∼2011년) 등 두 나라가 갖고 있다.

일본이 올 가을에 선출될 경우 오는 2012~2013년에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2009~2010년 10번째 비상임이사국 임기를 마친 일본이 올해 또 선출되면 11번째로 최다 선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일본은 독일 브라질 인도 등과 함께 상임이사국 진출 기회도 엿보고 있다.

안보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상임이사국 5개국과 비상임이사국 10개국으로 구성돼있다.

한국은 1996~1997년 한 차례 비상임이사국을 지냈고 인도의 임기가 끝난 뒤인 2013~2014년 비상임이사국이 되려고 입후보한 상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89,000
    • +3.55%
    • 이더리움
    • 5,433,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778,000
    • +5.21%
    • 리플
    • 3,426
    • +1.27%
    • 솔라나
    • 322,400
    • +5.29%
    • 에이다
    • 1,548
    • +6.17%
    • 이오스
    • 1,554
    • +4.58%
    • 트론
    • 401
    • +3.62%
    • 스텔라루멘
    • 6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4.43%
    • 체인링크
    • 34,110
    • +6.66%
    • 샌드박스
    • 1,128
    • +1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