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강호동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

입력 2011-01-0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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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박주미가 강호동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표시했다.

박주미는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강호동과 함께 1995년 MBC 코미디 프로그램 ‘소나기’ 코너에서 강호동의 여자친구로 나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박주미는 “당시 강호동이 잘 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강호동이 이렇게 잘될 줄 몰랐다”고 솔직한 고백을 해 주변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를 비롯해 이재룡, 문정희, 한채아 등 KBS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연기자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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