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과거 연예인 여친이 너무 돈을 안써 헤어져”

입력 2011-01-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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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개그맨 최홍림이 과거 여자 연예인과 사귄 사실을 고백해 아내 도경숙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최홍림은 7일 밤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미녀 아내 도경숙씨와 함께 출연했다.

최홍림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운명 같았다. 아내를 만나기 전 10명의 여자와 사귀었다. 그중 여자 연예인도 있었다”고 고백해 아내의 눈총을 샀다.

이에 최홍림과 동기인 개그우먼 팽현숙은 “나도 아는 연예인이다”라고 말해 아내 도경숙 씨를 놀라게 만들었다. 당황한 도경숙 씨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누구냐”고 물었지만, 남자 출연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때론 모르는 게 약이다”며 도경숙 씨를 만류했다.

한편 최홍림은 “그 여자 연예인은 너무 돈을 안썼다”며 “내가 30번 정도 밥을 사는 동안 커피 한잔도 사지 않아 이별을 통보했고 이유를 몰랐던 그녀가 엉엉 울었다”며 “다시 만나 솔직하게 이유를 말했더니 ‘돈 쓸 틈을 주지 않았다’고 항변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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