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제 4회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 2006년부터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바이올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 같은 후원에 힘입어 사랑의 바이올린은 아동들을 위한 바이올린 구입과 여름시즌 정기 바이올린 음악 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랑의 바이올린은 서울시, 미국 캘리포니아주정부, 호주에 등록된 비영리단체(NPO)로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으나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바이올린을 무료로 제공하고 바이올린을 전공한 교육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 4회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이올린'행사에는 사랑의 바이올린 친선대사인 방송인 이기상씨의 진행 속에 지난 1년여 동안 열심히 기량을 연마해온 어린이들의 무대와 강동석교수, 김지원 바이올리니스트의 듀엣연주 및 이화첼리(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전공 첼로 앙상블)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