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턴어라운드 대표 기업 '목표가↑'-대신證

입력 2011-01-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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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현대상사에 대해 2011년 턴어라운드 대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0년 4분기부터 이익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2011년에도 매출 및 세전이익증가율이 26.5%, 50.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현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8.5배에 불과해 가격메리트도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2011년에는 영업이익증가율이 34% 이상을 기록하면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출 볼륨 확대 및 전반적인 시황 개선에 따른 이익 증가와 우크라이나 철도차량 공급과 같이 마스터 역할을 담당하면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래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부실요인으로 작용했던 청도조선소의 경우 기존 수주 잔량은 2011년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금년부터는 현대중공업 그룹 차원에서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 이상 현대상사 실적 및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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