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포스코 종합소재산업 협력방안 모색

입력 2011-01-10 19:21 수정 2011-01-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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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종합소재산업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강원도의 노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광재 도지사는 10일 최명희 강릉시장, 김학기 동해시장 등과 함께 포스코 정준양 회장을 방문, 포스코의 종합소재산업 신규 투자의 도내 유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 지사 등은 포스코가 강릉 옥계지구에 마그네슘 제련소와 리튬플랜실증 플랜트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비철금속 소재분야 신규 투자도 이곳에 이뤄지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옥계 마그네슘 사업이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산업의 소재로 적용분야가 확대되는 등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앞으로 협력 분야를 비철금속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앞으로 포스코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과 함께 올해 말까지 옥계에 해수 용존 리튬 추출연구소를 준공, 2014년까지 리튬 추출과 상용화 기술개발연구를 추진하는 한편 2012년 준공을 목표로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을 건설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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