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은 이번달에 비해 광고시장이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국내 주요 400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2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를 127.1 로 발표했다.
KA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클수록 광고시장이 좋아지리라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낮을수록 비관적인 전망을 뜻한다.
매체별로는 △TV 126.0 △케이블TV 116.5 △신문 105.6 △인터넷 116.2 △라디오 108.8로 모든 매체에서 1월 대비 2월 광고비 증가가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음료 및 기호식품 147.6 △화장품 및 보건용품 150.8 △가정용 전기전자 170.8 △가정용품 138.7 로 높았고 △패션 92.3 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