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33.0%, "인사평가 앞두고 아부"

입력 2011-01-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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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3.0%, 인사평가 전(前) 아부경험 있어

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은 인사평가 전에 아부를 해본 적이 있으며 61.0%는 아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직장인 7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33.0%가 ‘인사평가 전에 아부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아부를 하는 이유는 ‘상사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해서’가 50.4%(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승진을 하거나 연봉을 올리기 위해 41.3% △남들도 다 할 것 같아서 26.2% △감원 등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24.6% △원래 성격이기 때문에 17.1% △주변의 권유로 15.1% 순이었다.

자주 쓰는 아부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응답자의 29.0%가 ‘커피나 음료를 챙겨드린다’를 꼽았다. △재미없는 말도 경청하며 크게 웃어준다 27.8% △평소보다 일찍 오고 늦게 퇴근한다 26.2% △상사의 의견에 무조건 따른다 25.8% △업무능력을 추켜세워준다 25.0% △상사의 대소사를 챙긴다 17.5% △외모나 패션에 대해 칭찬한다 16.7% △상사의 배우자나 가족에게 잘한다 11.5% 등이 있었다.

가장 효과적인 아부에 대한 질문에는 25.8%가 ‘업무능력을 추켜세워준다’를 꼽았다. 1위를 차지했다. △상사의 의견에 무조건 따른다 24.6% △상사의 대소사를 챙긴다 11.1% △평소보다 일찍 오고 늦게 퇴근한다 10.3% △타인에게 들은 상사에 대한 기분 좋은 말을 전한다 7.9% 였다.

한편 61.0%는 인사 전후에는 아부가‘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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