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씨푸드가 구제역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CJ씨푸드는 11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대비 455원(14.99%) 오른 34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미라애셋증권, 대우증권 등을 통해 매수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I(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소식이 잇따르면서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북 청원에서 구제역 양성판정이 내려짐에 따라 구제 역 발생지역이 6개 시·도 5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 나주 오리농장에도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전남도 내 AI발생 농장은 모두 5곳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 은 인근 500미터 이내에는 오리농장이 없어 해당 농장 오리 4600마리를 살처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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