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9구단 창단결정...엔씨소프트 승인은 2월로 연기

입력 2011-01-11 14:14 수정 2011-01-11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창단 승인이 2월로 미뤄졌다.

KBO는 11일 오전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프로야구 제9구단의 창단을 승인하기로 의결했지만 좀 더 강화된 심사기준을 만든 뒤 창단 기업을 선정하겠다고 밝히며 엔씨소프트에 대한 창단 승인 결정을 연기했다.

KBO는 추후에 적합한 심사기준을 만든 후 가입을 신청한 엔씨소프트 외 2개 기업에 대한 창단 승인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제9구단을 허용하겠다는 KBO의 결정에 환영한다”며 “지금까지 해온 대로 창원을 연고로 하는 제9구단 창단 관련 준비에 계속해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2일 프로야구 9구단 창단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10일 창단신청서를 내면서 야구단 창단 의지를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00,000
    • +3.61%
    • 이더리움
    • 5,046,000
    • +8.31%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4.07%
    • 리플
    • 2,069
    • +5.51%
    • 솔라나
    • 332,200
    • +2.91%
    • 에이다
    • 1,403
    • +5.73%
    • 이오스
    • 1,137
    • +3.08%
    • 트론
    • 278
    • +2.58%
    • 스텔라루멘
    • 692
    • +10.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3.66%
    • 체인링크
    • 25,450
    • +5.25%
    • 샌드박스
    • 86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