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김병만, 박지선, 김준현등... '개콘학벌' 새삼 화제

입력 2011-01-12 01:29 수정 2011-01-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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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BM엔터 플랜
신보라, 김병만, 박지선 등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의 학벌이 화제다.

신보라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전교회장, 고등학교 전교부회장 등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현재는 KBS 25기 공채 개그맨 신보라는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생으로 휴학 중이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기도 한 신보라는 지난해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인기를 모았고 현재는 KBS2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김병만의 학벌도 화제를 낳았다.

김병만은 2010년 건국대 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에 합격, 개그맨이 예체능계열이 아닌 공학계열에 합격했다. 합격 당시 김병만은 "직접 개그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대중예술가를 위한 공연장을 직접 설계해 만드는 꿈을 갖고 있었다"며 학업에 대한 열의를 드러낸 바 있다.

이밖에도 고려대 교육학과의 박지선,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한 '몸짱' 개그우먼 곽현아, 단국대 전자공학과 출신의 '안어벙' 안상태, 경희대 시각디자인 출신의 '키 큰 여자' 장도연, 한국외대 철학과 출신의 '어이상실 티저' 김준현 등의 학벌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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