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와인 인기…주문량 늘어

입력 2011-01-12 18: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인나라 물류센터, 주문 물량 30% 이상 늘어

설 명절을 앞두고 와인 선물이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 와인 물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와인나라는 백화점, 할인점, 와인 전문점으로부터 주문 받은 물량이 작년 설 대비 3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와인나라는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전직원이 출근해 포장 작업에 매달리는 등 쏟아지는 주문을 처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또한 와인나라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와인 매장 역시 설 선물을 문의하는 전화가 많아 작년 설에 비해 와인 선물 세트 출시 일자까지 앞당겼을 정도다.

한편 와인나라는 이번 설 선물로 토끼해를 맞아 거북이를 발로 밟고 있는 기고만장한 토끼가 그려져 있는 10만원대의 미국산 ‘리뎀션 피노누아’를 추천했다.

또한 빨간 가방에 담긴 칠레산 ‘에스쿠도 로호’는 ‘부자 되라’는 의미로 선물하는 빨간 지갑을 연상시켜 반응이 뜨겁다.

‘씨네 쿼난 라벨스 시라 2007’(판매가 60만원대)는 바로 지난주 이건희 회장 칠순 기념 만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나눠준 와인으로 알려져 고가의 와인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21,000
    • -0.18%
    • 이더리움
    • 4,794,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09%
    • 리플
    • 1,993
    • +8.2%
    • 솔라나
    • 334,800
    • -1.65%
    • 에이다
    • 1,377
    • +3.22%
    • 이오스
    • 1,124
    • +2.09%
    • 트론
    • 275
    • -2.48%
    • 스텔라루멘
    • 707
    • +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2.84%
    • 체인링크
    • 25,140
    • +10.17%
    • 샌드박스
    • 1,013
    • +3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