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양승석 사장
양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신형 그랜저 신차발표회에서 “이제는 중소형차에서 벗어나 고급차 브랜드 전략으로 갈 것이며 이는 지역적 의미에서 탈피해 그레이드를 올리겠다는 의미다. 이는 질적 성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양승석 사장 일문일답이다.
- 4강2중 구도는 언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는가?
△ 빨리 하겠다. 특별하게 어느 시장에 주력하기보다는 현대기아차가 시장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중소형차에서 벗어나 고급차 시장을 두드릴 것이다. 지역적 의미에서 탈피해 그레이드를 올리겠다는 의미다. 이는 질적 성장을 의미한다.
- 국내외 매장 전시장 관련해서 고급화 계획은 없나?
△ 해외는 상당히 진척이 되었고 국내도 기대해 달라. 고객 접점을 찾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 프리미엄 브랜드 출시 계획은?
△ 계획 자체가 없다. (특정 국가에서 문제만 없다면)에쿠스, 제네시스 차명은 세계적으로 사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