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소니오픈, 첫날 경기 폭우로 순연

입력 2011-01-14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와이알레이CC 코스관리자가 1번홀에서 밤새 내린 폭우로 인해 페어웨이에 넘쳐난 물을 펌프로 퍼내고 있다. AP연합

김비오(20.넥슨)-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의 데뷔전이 골프장의 물바다로 하루 연기됐다.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 7,068야드)에서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550만원) 첫날 경기가 폭우로 인해 전날 프로암대회 취소에 이어 순연됐다.

이로써 15일과 16일 1,2라운드를 치러 컷을 통과한 선수들을 가린 뒤 17일 하루동안 3,4라운드를 벌여 승자를 가린다. 또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당초 컷오프 기준을 공동 70및 동타에서 공동 60위로 줄이기로 했다.

마크 러셀 PGA 규칙분과위원은 "1999년부터 하와이에서 소니오픈이 개최됐지만 단 한차례도 예정된 대회 기간을 넘긴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웨이를 비롯해 코스에서 물로 인해 볼의 라이가 바뀌면 경기를 중단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46,000
    • -0.26%
    • 이더리움
    • 3,425,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4.27%
    • 리플
    • 701
    • -0.99%
    • 솔라나
    • 224,900
    • -1.36%
    • 에이다
    • 459
    • -4.38%
    • 이오스
    • 575
    • -2.71%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2.62%
    • 체인링크
    • 14,880
    • -3.25%
    • 샌드박스
    • 32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