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김승환은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예능 ‘해피 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2005년 대장암 판정받은 연예인으로서 술의 위험성에 관해 설명했다.
김승환은 “술먹고 한번도 토해본 적이 없었다”라며 “잠만자고 일어나면 멀쩡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담배는 하루에 4갑 반 폈었다”라고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우연히 장청소 한 친구를 만나게돼 나도 병원을 찾게 됐었다”라고 병원을 찾게 된 경위를 전했다.
그는 뜻밖의 진단을 듣게 되고 큰 병원까지 옮겨 정밀 검사를 받은 후 대장암 2기 판정을 받게 됐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조기 검사가 중요한 것 같다”, “저렇게 잘 된게 너무 다행이다”, “계란만한 암 크기였다니 충격이 컸을 것 같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