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내일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충남 서해안 지방은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영하 9도, 춘천 영하 16도, 철원 영하 18도, 대전 영하 10도, 부산·광주 영하 5도, 대구 영하 6도 등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가 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 16일 기록적인 한파가 찾아온 이후 기온이 서서히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