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긴급자금 대출 2배로 확대

입력 2011-01-18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은행들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빌릴 수 있는 긴급자금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긴급대출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개별 저축은행으로부터 예금의 4%를 지급준비금으로 받아 보관하다가 저축은행에 긴급자금이 필요할 경우 개별 저축은행이 쌓아놓은 지금준비금 한도 내에서 대출을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예금규모가 큰 저축은행은 약 4000억원 가량의 지준을 확보하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 전체의 지급준비금 규모는 약 3조1000억원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번 조치로 저축은행의 지급능력이 크게 증가해 예금자의 불안을 잠재우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88,000
    • +1.2%
    • 이더리움
    • 4,05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48%
    • 리플
    • 3,985
    • +5.23%
    • 솔라나
    • 252,200
    • +0.92%
    • 에이다
    • 1,138
    • +0.53%
    • 이오스
    • 932
    • +2.42%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501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27%
    • 체인링크
    • 26,850
    • +1.09%
    • 샌드박스
    • 542
    • +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