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3년 연속 등록금 동결

입력 2011-01-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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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총장 한영실)는 2009, 2010학년도에 이어 2011학년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3년 연속 등록금 동결이 학부모의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한 대승적 차원의 결정으로 그동안 등록금 동결과 장학금 확대에 따른 재정압박 속에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록금 동결의 대상에는 학부뿐만 아니라 학부,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전문대학원까지 포함된다.

김소영 숙명여대 기획처장은 “여전히 ‘허리띠 졸라매기’가 불가피한 시점에서 숙명여대도 이에 동참하는 것”이라면서 “등록금을 동결하지만 교육의 질과 학생 만족도를 높이는 등 연구, 교육, 사회봉사라는 대학 고유의 필수 기능에는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종욱)도 18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09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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