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열린 파트너십 조인식에서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왼쪽)와 푸마코리아의 이안 우드콕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마케팅본부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와 푸마코리아의 이안 우드콕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와 푸마는 이번 제휴를 통해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 중 하나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한국타이어는 유럽 유명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여러 대회와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쳘쳐가고 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의류 선두주자인 푸마와의 협력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양사의 발전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