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 쿠르드 원유 수출 재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유아이에너지가 급등세다.
유아이에너지는 19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5.47%, 185원 오른 35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경제지 '다우존스 뉴스와이어스'는 전날 이라크 쿠르드스탄 자치 정부 수상 바함 살리(Barham Salih)가 1년 반 동안 보류됐던 쿠르드 생산 원유 수출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원유 수출 재개는 지난 17일 이라크 중앙정부 누리 알 말리키 (Nouri al-Maliki) 수상과의 미팅에서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라크 북부 쿠르드스탄 지역은 원유 매장량이 450억 배럴(45 billion)로 추정되며 이 수치는 이라크 전체 오일 매장량(약 1430억 배럴)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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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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