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테크놀러지는 49%의 지분을 가지고 있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케이씨엠의 지분 142만8000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케이씨엠 주식 280만주 전량을 보유하게 됐으며 회사측은 풋옵션계약 등은 체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케이비테크놀러지는 케이씨엠 지분 취득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메타넷(5억)과 빌포스트(!15억)를 대상으로 총 120억 규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국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없고, 만기이자율은 1.0%이며 만기일은 2016년 2월2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