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선정했다.
20일 삼성생명은 1월부터 삼성생명의 광고모델이 된 박태환 선수가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를 방문, 보험고객들과 상담하는 일일 직원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객상담 체험에 앞서 열린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박 선수는 “삼성생명 모델이 된 만큼 보험에도 적극 관심을 가지고 주변에 젊은 친구들에게도 많이 얘기하겠다”며 20대의 젊은 보험전도사 역할을 자청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7월 중국 상하이 세계선수권 대회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박 선수의 캐리커쳐를 기념 선물로 전달하고 박 선수는 답례로 자필사인이 들어간 수영모자 30개를 전달했다.
한편 박 선수는 1월부터 1년간 삼성생명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당분간 국내에 머물다가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2월초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