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4세 소년의 게임앱 ‘버블볼’, ‘앵그리 버드’ 제쳐

입력 2011-0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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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BC

미국의 14세 소년이 혼자서 만든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이 2주 만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올라 세계적인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미국 유타 주 스패니시 포크에 사는 로버트 네이(14)는 지난해 12월 29일 주변의 도움 없이 ‘버블볼(BubbleBall)’ 앱을 제작해 앱스토어에 올렸다.

‘버블볼’은 작은 공을 조종해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도록 만든 단순한 게임이지만 게임앱의 최강자였던 ‘앵그리 버드(Angry Birds)’를 제치고 2주 만에 다운로드 200만 건을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네이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웹 사이트를 만드는 등 프로그래밍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져 일부 언론에서는 네이를 페이스북의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비교하기도 했다.

네이는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버블볼’의 성공에 대해 “나도 정말 놀라운 결과다”며 “이렇게 잘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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