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 가드너가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욕조.
집에서 하는 목욕도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예술가 로리 가드너는 3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럭셔리 다이아몬드 욕조를 완성했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19세기 스타일인 이 욕조는 4만4928개 핑크빛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사에 위치한 ‘플뢰르 드 리스(Fleur de Lys)’에서 3만9000달러(약 434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크리스탈 가운데 진짜 다이아몬드는 하나로 목욕을 하며 다이아몬드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럭시스트는 전했다.
욕조 안에 거울이 달려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
럭시스트는 이 욕조에 대해 목욕을 하며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는데다 진정한 사치를 부리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욕조 판매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는 유방암 연구소를 비롯한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웹사이트(thediamondbathtub.com)에서 원하는 색상, 크기, 스타일로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