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네팔ㆍ뉴질랜드 벌꿀 구입 주의 당부

입력 2011-01-20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또는 인터넷으로 벌꿀을 구매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청은 특히 네팔과 뉴질랜드산 벌꿀을 꼽았다.

네팔 고산지대에서 채취한 벌꿀은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소를 함유해 이를 섭취할 경우 저혈압, 오심, 구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투투나무가 자생하는 뉴질랜드에서 늦은 여름에 생산한 벌꿀은 투틴이라는 독소를 가지고 있어 이를 섭취할 경우 구토, 어지러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식약청은 평소 즐겨먹는 달콤한 벌꿀도 잘못 섭취할 경우 유해할 수 있지만 국내에서 정식으로 수입한 벌꿀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91,000
    • -0.63%
    • 이더리움
    • 4,668,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07%
    • 리플
    • 2,024
    • -2.17%
    • 솔라나
    • 350,500
    • -1.6%
    • 에이다
    • 1,435
    • -4.65%
    • 이오스
    • 1,178
    • +9.68%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802
    • +1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89%
    • 체인링크
    • 24,920
    • +1.3%
    • 샌드박스
    • 875
    • +4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