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영식에서 선물을 교환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조현범 부사장(오른쪽)과 모하메드 술래만 히다얏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이날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경영기획본부장 조현범 부사장과 모하메드 술래만 히다얏(M.S. Hidayat)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 기따 위르자완(Gita Wirjawan) 인도네시아 투자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부사장은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설립을 통해 인도네시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또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탑 5 도약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따 위르자완 투자청장 역시 "한국타이어가 동남아시아의 생산 허브로 인도네시아를 선택했다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한국타이어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의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Bekasi, Indonesia) 공단 지역 내 60만 제곱미터 규모로 설립된다. 내년 3분기에 착공을 시작, 2014년 9월까지 설립을 완공하고 연간 PCR(승용차용), LTR(경트럭용) 타이어 600만 개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