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공무원 1192명 채용

입력 2011-01-21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무원 1192명을 새로 뽑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 569명에 비해 두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정년퇴직 및 육아휴직 증가로 인한 예상결원과 공공부문의 고용창출, 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고용 확대 등을 반영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직급별로 △7급이 행정 135명, 기술 42명 등 177명 △8·9급이 행정 741명, 기술 265명 등 1006명 △연구·지도직이 9명이다. 이 중 행정 7급은 작년보다 58명 늘었고 행정 9급은 382명 증가했다.

또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저소득층의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7급 6명, 9급 45명 등 장애인 51명과 저소득층 9급 20명을 선발한다.

올해 공채 필기시험은 수의직과 의료기술직, 지적직, 약무직, 간호직, 연구·지도직은 4월23일, 나머지 직렬은 작년과 같은 6월 둘째주 토요일(6월11일) 치러진다.

정보화자격증 가산점 비율은 기존의 0.5∼3.0%에서 0.5∼1.0%로 축소되고, 워드프로세서 2·3급과 컴퓨터활용능력 3급의 가산점은 폐지된다. 응시원서는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원서 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나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hrd.seoul.go.kr)에 내면 된다.

장애인 응시자는 원서 제출시에 점자 문제지, 확대 문제지 등 편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전형팀(02-3488-2321∼6)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尹 비상계엄 선포는 통치행위…어떻게 내란 되나”
  • 한동훈, 尹 제명·출당 착수…윤리위 긴급 소집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비트코인, 美 CPI 호조에 반등…10만 달러 재진입 [Bit코인]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11: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999,000
    • +4.22%
    • 이더리움
    • 5,410,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772,500
    • +6.4%
    • 리플
    • 3,358
    • +3.64%
    • 솔라나
    • 321,600
    • +5.58%
    • 에이다
    • 1,538
    • +9.39%
    • 이오스
    • 1,544
    • +8.2%
    • 트론
    • 401
    • +6.37%
    • 스텔라루멘
    • 611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8.46%
    • 체인링크
    • 34,670
    • +13.71%
    • 샌드박스
    • 1,105
    • +15.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