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샤브 브랜드 채선당은 매장에서 식사를 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고급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의 인스턴트 커피자판기 대신 고급 원두커피 머신을 신규가맹점은 의무로, 기존 가맹점에서는 선택할 수 있게 해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원두커피 머신은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250만대를 수출한 실적이 있으며 미국 안전 규격 UL마크 및 캐나다 안전규격 CUL마크를 획득한 것으로, 인체에 해가 없는 고급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또한 콜롬비아, 브라질 등 주요 커피 산지에서 엄선한 생두를 직접 로스팅한 후 원스톱으로 배송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시켰다.
채선당 마케팅본부 임희영 과장은 "최근 원두커피를 찾는 고객이 점점 느는데다 웰빙 트렌드를 이끄는 샤브샤브와 저칼로리이자 건강에 좋은 원두커피가 잘 맞을 것이라 판단해 결정했다."며 "식후 입안을 깔끔히 하는 효과가 있는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올 한해 채선당은 샤브샤브 시장에서 벗어나 외식 시장 전체에서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오는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 1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해외에서 ‘채선당’의 이름을 드높이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안으로 자체 통합물류센터를 완공하여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물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올2월 말부터 채선당 프로슈머단 ‘샤브미인 1기’를 운영하는 등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