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해체? " 동방신기 · JYJ형태는 아닐 것"

입력 2011-01-21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DSP미디어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카라의 세 멤버(정니콜, 한승연, 강지영)가 21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5명의 카라로 활동하길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20일 저녁 세 멤버의 부모와 협의를 마쳤다는 랜드마크는 "멤버들과 부모는 '5명의 카라'가 계속해서 활동하기를 원한다"며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법적 문제가 있으나 멤버들은 5명이 계속해서 하나의 팀으로 활동하는 것을 제1 원칙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랜드마크는 이어 "멤버들과 부모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카라의 활동"이라며 "매니지먼트사는 이 활동을 지원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역할이다. 소속사에 가수가 종속된 것이 아니다. 우리의 문제 제기도 이 점이 핵심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랜드마크는 "DSP미디어는 멤버들의 분열을 조장하는 행동을 당장 중지하라"며 "본 사태의 본질은 멤버들과 소속사의 문제다. 멤버들 사이에는 불화가 없는데 소속사가 개입해서 편 나누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예관계자는 “카라 5인이 현재 DSP를 떠나는 걸로 이번 사태는 종결되지 않을까”라며 “카라가 JYJ처럼 분산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연예가의 추측을 전했다.

이어 “단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재기하는 데 시간은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65,000
    • +0.6%
    • 이더리움
    • 4,057,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478,500
    • +0.8%
    • 리플
    • 3,970
    • +4.67%
    • 솔라나
    • 249,200
    • -0.36%
    • 에이다
    • 1,130
    • +0.36%
    • 이오스
    • 935
    • +2.52%
    • 트론
    • 363
    • +2.25%
    • 스텔라루멘
    • 497
    • +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09%
    • 체인링크
    • 26,640
    • +0.3%
    • 샌드박스
    • 538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