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DSP엔터테인먼트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24일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한 세 멤버(정니콜, 한승연, 강지영)와 소속사 잔류를 결정한 두 멤버(박규리, 구하라)가 지난 22일 모처에서 만났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다섯 멤버 간에 불화는 없는 만큼 함께 하자는 뜻을 재확인했다”며 “그러나 양측의 견해차가 있어 만족할 만한 해결점은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와 세 멤버 측은 이같은 상황이 지속될수록 카라의 활동에 치명적이라고 판단,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세 멤버의 측근인 한 연예관계자는 지난 22일 "세 부모가 24일께 소속사와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