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앤그릴, 업계 첫 테이크아웃 서비스 선봬

입력 2011-01-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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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앤그릴이 업계 최초로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실시한다.
리치푸드가 운영하는 ‘피쉬앤그릴’(대표 여영주)이 집에서도 피쉬앤그릴의 메뉴들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퓨전 요리 팩토리 피쉬앤그릴은 업계 최초로 주류를 제외한 전 메뉴를 포장 판매하는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개시한다. 피쉬앤그릴의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집들이나 모임 등에 간편하게 식사 대용 음식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홍대 피카소점을 기점으로 시작해 24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서비스한다.

특히 테이크아웃 메뉴에 대한 수요가 높은 대학가 인근 매장에서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실시 이후 매출이 15% 가량 상승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매장이 붐비는 시간에 대기 손님들에게도 테이크아웃 서비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쉬앤그릴 홍대 피카소점의 도지광 점장은 “매장에서 회식 후에 집으로 귀가하는 고객들이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하면서 “집들이나 연말 연시 모임 등 테이크아웃 음식으로 간편하게 모임을 즐기는 젊은 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테이크아웃 인기 메뉴로는 파티안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즈비프앤치킨롤’과 피쉬앤그릴의 대표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피쉬앤그릴 샘플러’가 있으며 특히 일품 요리의 맛과 함께 든든하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깐풍치킨봉봉’, ‘해물누룽지탕’ 등의 메뉴도 인기가 높다.

리치푸드 여영주대표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프랜차이즈 시장은 계속 진화 할 것”이라며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맞춰갈 수 있도록 향후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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