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화
장수화(22, 토마토저축은행)가 블루클러쉬 웨어를 입는다.
장수화는 25일 블루클러쉬 본사에서 1년간의 의류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1년 동안 훈련비 및 블루클러쉬 의류 일체를 지원받기로 했다.
국가대표 출신인 장수화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하며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 페어웨이 안착율 1위(88.1%)의 드라이버샷 정확도와 출전한 21개 대회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하는 등 기복 없는 플레이와 강한 멘탈이 장기다.
블루클러쉬 브랜드는 앙드레김골프에서 새로 런칭하는 골프웨어. 20~30대의 젊은층을 겨냥해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귀엽고 예쁜 골프웨어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파격적인 이미지와 전혀 새로운 느낌의 코디 & 스타일 상품으로 국내 골프의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장수화는 “귀엽고 예쁜 블루클러쉬의 의류를 입게 되어 기쁘다. 앙드레김골프와 블루클러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올시즌 1승 이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체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장수화는 말레이시아로 동계훈련을 떠나 숏게임과 퍼팅 등 실전감각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