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FTA 조기 비준해야”

입력 2011-01-26 0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공화당이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을 포함해 파나마, 콜롬비아 등 3개국과의 FTA 조기 비준을 촉구했다.

공화당 소속의 데이브 캠프 미 하원 세입위원장은 25일(현지시간) FTA 관련 청문회에서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과의 FTA 협정을 향후 6개월 내에 모두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에서 이들 협정의 비준 시간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원 세입위는 FTA 이행법안 처리와 관련된 상임위원회로 이날 미 업계와 농업계 대표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FTA 관련 청문회를 열었다.

앞서 로브 포트먼 공화당 상원의원도 “오바마 대통령이 FTA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국정연설에서 밝힐 것”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1% 올랐는데…개미는 ‘하락 베팅’ 삼매경
  • [트럼프 2기 한 달] 글로벌 경제, 무역전쟁 재점화에 ‘불확실성 늪’으로
  • 집안 싸움 정리한 한미약품, ‘R&D 명가’ 명성 되찾을까
  • 활기 살아나는 국내 증시…동학개미 '빚투'도 늘었다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MRO부터 신조까지…K조선, ‘108조’ 美함정 시장 출격 대기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12: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030,000
    • +0.38%
    • 이더리움
    • 4,067,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482,700
    • +2.53%
    • 리플
    • 4,004
    • +4.35%
    • 솔라나
    • 253,900
    • +0.87%
    • 에이다
    • 1,157
    • +2.75%
    • 이오스
    • 966
    • +4.89%
    • 트론
    • 359
    • -1.64%
    • 스텔라루멘
    • 503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150
    • +2.14%
    • 체인링크
    • 27,030
    • +1.24%
    • 샌드박스
    • 547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