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4Q 순익 전년比 14% 감소

입력 2011-01-26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 56년 만에 감소세

타이레놀로 유명한 미국의 제약 및 소비재 생산업체 존슨앤존슨(J&J)이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J&J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4% 감소한 19억달러(주당 70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1.03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에 비해 5.5% 줄어든 156억달러를 나타내 전문가 예상치인 160억달러를 밑돌았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은 지난 1944년 이후 처음이다.

타이레놀과 위산중화제 로레이드 등의 리콜 비용 부담에 갈수록 미국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이 실적 저조로 이어졌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80,000
    • -2.41%
    • 이더리움
    • 4,689,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1.86%
    • 리플
    • 661
    • -2.65%
    • 솔라나
    • 200,900
    • -6.25%
    • 에이다
    • 577
    • -1.7%
    • 이오스
    • 791
    • -3.54%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7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100
    • -3.92%
    • 체인링크
    • 19,780
    • -3.51%
    • 샌드박스
    • 44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