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내년 2월 첫 경제총조사 결과 발표

입력 2011-01-2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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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체 산업 구조·역량 ‘한 눈에’..확정치는 7월 발표

내년 2월(잠정치) 국내 전체 산업에 대한 고용·생산·투입(비용) 등의 구조와 역량을 담은 ‘경제총조사’ 결과가 처음 나온다.

통계청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시도 통계담당관회의를 열고 ‘2011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선 통계청은 오는 5월23일부터 6월24일까지 전국 330만개 사업체(2010년 12월31일 기준)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잠정치는 내년 2월, 확정치는 내년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처음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현행 산업구조통계 문제점 해소 및 정비, 통계작성 환경변화 대응할 뿐 아니라, 현재 전체 산업을 포괄하는 동일시점·기준의 통계 작성이 없다는 점이 새로운 시도의 배경이 됐다. 경제총조사는 농림어업·건설업·운수업·공공행정 부문까지 포괄하는 전산업에 대한 총량 파악이 가능하다.

도소매업·숙박음식점업·개인서비스업의 소규모사업체 응답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출액 등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활용할 계획이다. 산업총조사, 서비스업총조사 등 기존 총조사와 연간 조사별로 다른 조사 기준·단위 등을 표준화해 통계활용성도 높일 방침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녹색산업활동·신재생에너지원별 공사실적·전자상거래 등 신성장동력 산업정책 관련 항목을 선정해 조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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