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7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실적대비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7000원을 유지했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4.1%, , 25.6% 늘어난 7677억원, 50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식품유통부문 호조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마트로 수입 과일, 생선, 육류 등을 납품하는 식품유통부문이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설명이다.
송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30% 성장이 예상됨에도 현 주가 수준은 주가수익비율(PER)은 7.9배에 불과해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