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설을 맞이해 오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6일간 공사 사옥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TIC; Tourist Information Center)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특히, 설 연휴 3일(2~4일)에는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로 매일 333명에게 전통문양의 동전지갑을 증정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가 필요하지 않은 개방형 무료 체험행사로 현장등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6일간 정기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helpdesk>관광안내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