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3억20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35.8%, 전년동기대비 29.6%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00억14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4%, 2.9%씩 감소했고 순이익은 250억6700만원으로 각각 13.4%, 0.7%쎅 줄었다.
회사측은 " 2011년도는 의약품 사업부문의 신제품(B형간염, 에이즈, 변비,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매출확대가 예상돼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 성장한 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