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머티리얼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5억16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52.4%, 전년동기대비 21.9% 줄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억27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감소, 13.7% 증가했고 순이익은 15억700만원으로 각각 46.4% 감소, 45.2% 증가했다.
2010년 한해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90억4100만원으로 전년대비 40.9% 늘었고, 매출액은 804억4700만원, 순이익은 62억8700만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2.7%, 45.3%씩 증가했다.
회사측은 "전방산업인 자동차, 철강, 기계산업등 전세계 실물경제의 회복으로 인해 분사이후 최대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