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가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통합하는 작업) 선포에 이어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W홀딩스는 마케팅 전문가인 부르노 아르코(Bruno Arcoㆍ사진)씨를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아르코 본부장은 앞으로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제약의 의약품, 신약 기술, 의료기기 등의 해외영업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전반을 관장한다.
그는 1962년생으로 GSK, MSD, 화이자 등 주요 다국적 제약사를 거치며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으며 특히 지난 2001년 이후 10여년 동안 화이자(홍콩, 뉴욕, 일본, 호주 등)에서 영업 마케팅을 총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