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일본 신용등급 하락 여파에 '풀썩'

입력 2011-01-2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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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주가 일본 신용등급 하락 여파에 급락하고 있다.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우려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8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전일대비 8000원(4.08%) 급락한 1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3% 이상 급락하며 5만7000원 선으로 밀려났다. 현대모비스도 5% 급락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공세가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는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등에서 14만주 이상 매도주문이 체결되고 있고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도 각각 10만주와 17만주가량이 출회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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