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축소 2100선 회복

입력 2011-01-28 13:55 수정 2011-01-28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가 장중 2100선을 내주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 증가에 낙폭을 다소 줄여 2100선은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46분 현재 전일보다 8.36포인트(0.40%) 내린 2106.6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물,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의 영향으로 받아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키워 21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여 210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778억원, 1547억원씩 내다팔고 있으며 개인투자자는 3610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67억원, 454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721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중이며 운수장비와 운수창고, 의약품, 기계, 섬유의복, 종이목재, 보험이 1~2% 떨어지고 있다. 전기전자와 화학, 유통업, 증권은 강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5% 중반 급락중이고 현대차와 기아차도 2~3% 이상 내리고 있다. 그 외에 POSCO와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한국전력, LG전자도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하이닉스는 4% 후반 급등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화학, 신한지주, KB금융, SK이노베이션, 삼성전자우가 강보합에서 1%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26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1개 포함 52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60,000
    • +3.77%
    • 이더리움
    • 4,988,000
    • +7.29%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4.15%
    • 리플
    • 2,062
    • +6.18%
    • 솔라나
    • 330,900
    • +2.64%
    • 에이다
    • 1,415
    • +6.71%
    • 이오스
    • 1,132
    • +2.82%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0
    • +1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3.95%
    • 체인링크
    • 25,070
    • +3.81%
    • 샌드박스
    • 855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