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500억달러 지나치게 고평가

입력 2011-01-28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블룸버그 설문조사 응답자 69% "페이스북 고평가"

글로벌 투자자들은 페이스북의 기업가치가 500억달러에 이른다는 골드만삭스의 추정치는 지나치게 높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블룸버그 통신의 글로벌 투자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는 최근 골드만삭스가 페이스북의 시장가치를 500억달러로 매기고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은 지나치다고 응답했다.

골드만삭스의 평가가 적절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10%를 차지했고 오히려 저평가됐다고 답한 응답자는 4%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인터넷 기업 투자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절반 이상의 투자자들이 골드만삭스의 페이스북 평가로 시장에 버블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의 투자자들은 페이스북 투자를 다른 지역 투자자들에 비해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골드만 삭스가 매긴 페이스북 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응답을 한 비율이 미국은 63%인 데 반해 미국을 제외한 다른지역은 72%에 달했다.

존 리 PGB트러스트앤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부 투자자들은 페이스북이 차세대 구글로 등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지만 앞으로 악재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페이스북과 비슷한 아류작들이 생겨나기 쉽다"며 "페이스북은 시장에 처음 진입했을 뿐 더 강력한 업체가 나타나 시장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908,000
    • +10.66%
    • 이더리움
    • 3,130,000
    • +10.91%
    • 비트코인 캐시
    • 783,500
    • +16.25%
    • 리플
    • 2,193
    • +16.09%
    • 솔라나
    • 131,900
    • +15.8%
    • 에이다
    • 412
    • +11.35%
    • 트론
    • 410
    • +2.24%
    • 스텔라루멘
    • 244
    • +7.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17.34%
    • 체인링크
    • 13,380
    • +11.78%
    • 샌드박스
    • 130
    • +12.07%
* 24시간 변동률 기준